우크라이나 12개 주 여행경보 ‘출국권고’로 상향

외교부가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12개 주의 여행경보를 3단계인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여행경보 3단계였던 3개 주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25개 주 중에서 15개 주가 3단계 지역이 됐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체류 국민은 가급적 빨리 안전 지역으로 출국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600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