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루 최다 확진’…오미크론 감염률 50% 넘어
입력 2022.01.26 (10:24)
수정 2022.01.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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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과 코로나 19 확산세가 경남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353명,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고 있습니다.
1월 3주차인 지난 한 주 확진자 가운데 321명을 검사한 결과 163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겁니다.
검출률 50.8%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국 하루 확진자 2만 명에 대비를 한다고 한 만큼 확산세는 지속될 전망됩니다.
전국 통계에서 경남이 차지하는 비율로 계산하면 하루 6백 명 안팎까지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재택치료 확대, 치료 병상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코로나 확산 감소를 위해서는 도민의 방역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창원 141명, 김해 86명, 거제 48명, 진주 21명 등 모두 35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은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입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전파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한 주 급증해 1.29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의 고비가 될 설 연휴,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연휴 기간 실내 봉안시설 등은 사전 예약제로 제한된 인원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의료 체계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백진영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과 코로나 19 확산세가 경남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353명,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고 있습니다.
1월 3주차인 지난 한 주 확진자 가운데 321명을 검사한 결과 163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겁니다.
검출률 50.8%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국 하루 확진자 2만 명에 대비를 한다고 한 만큼 확산세는 지속될 전망됩니다.
전국 통계에서 경남이 차지하는 비율로 계산하면 하루 6백 명 안팎까지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재택치료 확대, 치료 병상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코로나 확산 감소를 위해서는 도민의 방역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창원 141명, 김해 86명, 거제 48명, 진주 21명 등 모두 35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은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입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전파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한 주 급증해 1.29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의 고비가 될 설 연휴,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연휴 기간 실내 봉안시설 등은 사전 예약제로 제한된 인원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의료 체계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백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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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26 15:10:36
[앵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과 코로나 19 확산세가 경남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353명,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고 있습니다.
1월 3주차인 지난 한 주 확진자 가운데 321명을 검사한 결과 163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겁니다.
검출률 50.8%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국 하루 확진자 2만 명에 대비를 한다고 한 만큼 확산세는 지속될 전망됩니다.
전국 통계에서 경남이 차지하는 비율로 계산하면 하루 6백 명 안팎까지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재택치료 확대, 치료 병상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코로나 확산 감소를 위해서는 도민의 방역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창원 141명, 김해 86명, 거제 48명, 진주 21명 등 모두 35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은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입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전파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한 주 급증해 1.29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의 고비가 될 설 연휴,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연휴 기간 실내 봉안시설 등은 사전 예약제로 제한된 인원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의료 체계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백진영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과 코로나 19 확산세가 경남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353명,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고 있습니다.
1월 3주차인 지난 한 주 확진자 가운데 321명을 검사한 결과 163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겁니다.
검출률 50.8%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국 하루 확진자 2만 명에 대비를 한다고 한 만큼 확산세는 지속될 전망됩니다.
전국 통계에서 경남이 차지하는 비율로 계산하면 하루 6백 명 안팎까지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재택치료 확대, 치료 병상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코로나 확산 감소를 위해서는 도민의 방역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창원 141명, 김해 86명, 거제 48명, 진주 21명 등 모두 35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은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입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전파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한 주 급증해 1.29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의 고비가 될 설 연휴,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연휴 기간 실내 봉안시설 등은 사전 예약제로 제한된 인원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의료 체계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백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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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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