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국 확대 준비 빠르게 진행하라”

입력 2022.01.26 (11:47) 수정 2022.01.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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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미크론 대응체계의 전국 확대와 관련한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6일) 업무 복귀 후 첫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동네 병·의원 코로나 검사·치료체계도 처음 시행하는 것이니 초기에는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라며 "의료계와 잘 협의하여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초기에 단기간, 지역별 수급 불안 가능성도 있으니 이 부분을 잘 챙기라"며 "학교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는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도 주재합니다.

정부세종청사와 영상회의로 열리는 오늘 회의에는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장 참석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관리청장 등은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설 물가와 관련해 "관계 부처는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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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국 확대 준비 빠르게 진행하라”
    • 입력 2022-01-26 11:47:37
    • 수정2022-01-26 11:59:3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미크론 대응체계의 전국 확대와 관련한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6일) 업무 복귀 후 첫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동네 병·의원 코로나 검사·치료체계도 처음 시행하는 것이니 초기에는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라며 "의료계와 잘 협의하여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초기에 단기간, 지역별 수급 불안 가능성도 있으니 이 부분을 잘 챙기라"며 "학교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는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도 주재합니다.

정부세종청사와 영상회의로 열리는 오늘 회의에는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장 참석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관리청장 등은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설 물가와 관련해 "관계 부처는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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