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신안에 150MW 태양광…주민 연 최대 240만 원 배당 외

신안 지도읍의 신안젓갈타운에서 전남 최대 규모의 주민상생형 발전사업인 150MW(메가와트)규모의 신안태양광 발전산업 준공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신안태양광은 신안 지도읍 일원 폐염전부지에 조성됐고, 사업에 참여한 주민 3천40명은 전체 사업비의 4%를 투자해 연간 1인당 44만 원에서 240만 원까지 발전사업 수익을 받을 예정입니다.

전남도, ‘서울-제주 고속철’ 대선공약 반영 요청

전라남도가 제20대 대통령 공약에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포함을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서울-제주 고속철도’가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철도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점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핵심사업이라면서 서울-제주 고속철도를 기반으로 남해안과 제주도를 연계하는 신경제권이 조성되면 초광역협력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남 1인당 개인소득 증가…전국 10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기준 전남의 1인당 소득은 2천 10만원으로 2017년 전국 최하위였던 천7백만원보다 3백만원 가량 늘었고 2019년에 비해서도 100만원이 증가해 17개 시도 가운데 10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남도는 역외유출 소득이 11조원에서 9조원으로 감소한 것이 개인 소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문성혁 장관,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오늘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수산대전은 전국 전통시장의 수산물 판매점에서 당일 구매액의 최대 30%를 1인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전남에서는 청호시장과 광양 중마시장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