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거창 가스배관 철거하던 상점 폭발…2명 다쳐 외

오늘(26일) 오전 11시쯤 거창군 거창읍의 한 상점에서 폐가스 배관을 철거하다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가게 주인과 배관을 철거하던 70대 작업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 배관을 철거할 때 남은 가스 탓에 폭발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동군, 인구감소 해결 총괄대응팀 가동

하동군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하는 총괄대응팀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대응팀은 정주 여건 개선과 행복한 양육 환경,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단지 조성을 4대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하고 오는 8월까지 세부적인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확정합니다.

경남관광재단, 서부권 대표 별미 14선 발표

경남관광재단이 경남 서부권 대표 별미 음식 14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선정 음식은 진주 냉면과 비빔밥, 의령 메밀국수와 망개떡, 하동 재첩국, 참게가리장 산청 약초한정식, 어탕국수, 함양 갈비와 흑돼지 거창 고추다대기와 애우, 합천 돼지국밥과 율피떡입니다.

음식 선정에는 학계와 요리·관광 등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