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오늘 대법원 선고

입력 2022.01.27 (09:47) 수정 2022.01.27 (0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관련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상고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오전 정 교수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엽니다.

정 전 교수는 2019년 9월 딸 조민 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고, 같은 해 11월에는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와 미공개정보 이용 등 14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1심은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2심도 자녀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1심 유죄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오늘 대법원 선고
    • 입력 2022-01-27 09:47:13
    • 수정2022-01-27 09:50:03
    930뉴스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관련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상고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오전 정 교수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엽니다.

정 전 교수는 2019년 9월 딸 조민 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고, 같은 해 11월에는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와 미공개정보 이용 등 14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1심은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2심도 자녀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1심 유죄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