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22 베이징올림픽 한국 선수 출전 전 경기 중계 추진

입력 2022.01.27 (11:08) 수정 2022.01.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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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품격 있는 자세, 색다른 시선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의 2022 베이징 올림픽 도전을 함께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의 겨울'을 더 빛나게 해 줄 올림픽 대표 방송 KBS만의 차별화된 베이징올림픽 중계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 "한국 선수 출전 전 경기 중계 목표"

KBS는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진정한 땀의 가치와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스포츠정신을 담아낼 계획이다. 그동안 중계에서 소외되었던 종목의 편성 비중을 높여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KBS 1TV는 개막식, 폐막식을 비롯해 한국선수 경기와 세계 선수들의 명승부를, KBS 2TV는 한국선수 주요 경기 등을 편성해 1·2TV를 넘나들며 베이징올림픽의 모든 것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 "MZ세대 사로잡는 언니, 오빠 해설 위원 영&쿨 중계진"

'빙속 남매' 이상화와 이강석(스피드 스케이팅), 진선유와 이정수(쇼트트랙), 곽민정(피겨 스케이팅)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해설진과 이재후, 이광용, 남현종 등 국가 대표급 캐스터들은 차별화된 중계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KBS는 한국 선수 주요 경기를 UHD로 동시 방송하며, 언제 어디서나 올림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my K'와 '골라보는 나만의 올림픽' 서비스(UHD IBB)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뜨겁게 응원하는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우리의 겨울'을 더 빛나게 만들 차별 없는 명품 중계

KBS는 스포츠에 대한 애정과 실력을 겸비한 전 KBS 스포츠뉴스 앵커 출신 엄지인, 정지원 두 여성 캐스터의 합류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성평등한 올림픽 중계방송이라는 올림픽 정신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도쿄올림픽 때 수준 높은 해설로 주목받은 송승환 해설위원은 이번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개·폐막식 해설을 맡아 '겨울 축제'의 시작과 끝을 명품 해설로 수놓을 예정이다.

올림픽 명가 KBS와 함께 하는 2022 베이징올림픽은 다음 달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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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022 베이징올림픽 한국 선수 출전 전 경기 중계 추진
    • 입력 2022-01-27 11:08:50
    • 수정2022-01-27 11:17:08
    종합
KBS가 품격 있는 자세, 색다른 시선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의 2022 베이징 올림픽 도전을 함께한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의 겨울'을 더 빛나게 해 줄 올림픽 대표 방송 KBS만의 차별화된 베이징올림픽 중계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 "한국 선수 출전 전 경기 중계 목표"

KBS는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진정한 땀의 가치와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스포츠정신을 담아낼 계획이다. 그동안 중계에서 소외되었던 종목의 편성 비중을 높여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KBS 1TV는 개막식, 폐막식을 비롯해 한국선수 경기와 세계 선수들의 명승부를, KBS 2TV는 한국선수 주요 경기 등을 편성해 1·2TV를 넘나들며 베이징올림픽의 모든 것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 "MZ세대 사로잡는 언니, 오빠 해설 위원 영&쿨 중계진"

'빙속 남매' 이상화와 이강석(스피드 스케이팅), 진선유와 이정수(쇼트트랙), 곽민정(피겨 스케이팅)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해설진과 이재후, 이광용, 남현종 등 국가 대표급 캐스터들은 차별화된 중계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KBS는 한국 선수 주요 경기를 UHD로 동시 방송하며, 언제 어디서나 올림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my K'와 '골라보는 나만의 올림픽' 서비스(UHD IBB)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뜨겁게 응원하는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우리의 겨울'을 더 빛나게 만들 차별 없는 명품 중계

KBS는 스포츠에 대한 애정과 실력을 겸비한 전 KBS 스포츠뉴스 앵커 출신 엄지인, 정지원 두 여성 캐스터의 합류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성평등한 올림픽 중계방송이라는 올림픽 정신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도쿄올림픽 때 수준 높은 해설로 주목받은 송승환 해설위원은 이번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개·폐막식 해설을 맡아 '겨울 축제'의 시작과 끝을 명품 해설로 수놓을 예정이다.

올림픽 명가 KBS와 함께 하는 2022 베이징올림픽은 다음 달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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