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 설 귀성 없이 관저에서 오미크론 대응 집중”

입력 2022.01.27 (11:59) 수정 2022.01.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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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에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에 가지 않고 관저에 머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사태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7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당초 양산에 귀성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설과 추석, 부모님 기일 모두 업무에 집중하느라 양산을 찾지 못하고 관저에 있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꼭 양산에 갈 수 있기를 바랐지만, 오미크론 폭증 우려 때문에 계획을 거둬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휴 직전인 28일에는 방역 현장 관계자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대응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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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7 11:59:51
    • 수정2022-01-27 12:10:3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에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에 가지 않고 관저에 머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사태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7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당초 양산에 귀성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설과 추석, 부모님 기일 모두 업무에 집중하느라 양산을 찾지 못하고 관저에 있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꼭 양산에 갈 수 있기를 바랐지만, 오미크론 폭증 우려 때문에 계획을 거둬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휴 직전인 28일에는 방역 현장 관계자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대응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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