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의 경제한방] 커지는 정치 리스크…올해 중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

중국에서 미분양 주택이 3천만 채에 이르고 빈집은 1억 채가 넘는다는 미국 CNN방송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그 뒤로 중국 기업들의 잇딴 부도 사태에 이어 중국 2위 부동산 개발회사인 헝다의 부도 위기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올해 중국 경제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열기에 가려져 있지만, 올 들어 중국 경제가 큰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는 주장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2022년 중국 경제와 정치 지형이 어떻게 될지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주요 내용
Q. 글로벌 긴축 중에 中의 경기부양, 왜?
Q. 중국의 정치 리스크가 경제 발목 잡나?
Q. 중국 정부 희망대로, 경제 흘러갈까?
Q. 中 인구 감소, 中 성장률 하락 이끄나?
Q. 중국식 경제성장모델, 한계 왔나?
Q. 中의 경제위기, 정치체제 흔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