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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2 대통령 선거
이재명 “北, 대선 개입 움직임 우려…대선후보 공동대응 제안”
입력 2022.01.27 (17:58) 수정 2022.01.27 (21:47)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북한이 오늘(2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여야 대선 후보들의 초당적 공동 대응을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고질적인 북한의 대선 개입을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여야 후보들의 초당적 공동대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선전 매체가 노골적으로 대선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며 여야 대선 후보들에게 △한반도 긴장 조성행위 중단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 재개 협력 △대선 개입 중지를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초당적으로 대처해 한반도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시켜 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며 “저의 충심 어린 제안에 대선 후보님들의 긍정적 호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대화 재개 선언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한 데 대해선 “안 후보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지지한다”며 호응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앞서 오늘 광주광역시 말바우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이 이렇게 1월에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한 전례가 없다”며 “강력한 유감과 규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선거에 매우 안 좋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대한민국 내정에 영향을 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생기고 있다”며 “선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남한의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런 군사적 도발은 자중해 주는 것이 우리 한반도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민주당 선대위 평화번영위·국방정책위원회 등도 규탄 성명

민주당 선대위 후보 직속 평화번영위원회와 국방정책위원회 등도 오후 성명을 통해 “북한의 위협적인 행위가 선거 기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규탄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선전 매체를 통해 노골적으로 우리 대선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엄중 경고한다”며 북한의 도발 행위와 선거 개입 시도는 남북 합의정신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남북관계 발전을 통해 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루어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선대위 평화번영위원회는 ”이런 와중에 최근 제1야당 후보가 선제타격 발언 등 전쟁위험을 고조시키고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태도를 지속하는 데 대해서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우리 정치권도 안보 포퓰리즘으로 정략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동을 중단하라“며 ”한반도 평화와 국민 안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으로 함께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재명 “北, 대선 개입 움직임 우려…대선후보 공동대응 제안”
    • 입력 2022-01-27 17:58:27
    • 수정2022-01-27 21:47:32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북한이 오늘(2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여야 대선 후보들의 초당적 공동 대응을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고질적인 북한의 대선 개입을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여야 후보들의 초당적 공동대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선전 매체가 노골적으로 대선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며 여야 대선 후보들에게 △한반도 긴장 조성행위 중단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 재개 협력 △대선 개입 중지를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초당적으로 대처해 한반도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시켜 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며 “저의 충심 어린 제안에 대선 후보님들의 긍정적 호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대화 재개 선언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한 데 대해선 “안 후보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지지한다”며 호응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앞서 오늘 광주광역시 말바우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이 이렇게 1월에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한 전례가 없다”며 “강력한 유감과 규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선거에 매우 안 좋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대한민국 내정에 영향을 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생기고 있다”며 “선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남한의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런 군사적 도발은 자중해 주는 것이 우리 한반도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민주당 선대위 평화번영위·국방정책위원회 등도 규탄 성명

민주당 선대위 후보 직속 평화번영위원회와 국방정책위원회 등도 오후 성명을 통해 “북한의 위협적인 행위가 선거 기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규탄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선전 매체를 통해 노골적으로 우리 대선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엄중 경고한다”며 북한의 도발 행위와 선거 개입 시도는 남북 합의정신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남북관계 발전을 통해 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루어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선대위 평화번영위원회는 ”이런 와중에 최근 제1야당 후보가 선제타격 발언 등 전쟁위험을 고조시키고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태도를 지속하는 데 대해서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우리 정치권도 안보 포퓰리즘으로 정략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동을 중단하라“며 ”한반도 평화와 국민 안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으로 함께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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