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해외파병 부대 방역 점검…3차 접종 상황 확인

입력 2022.01.28 (17:37) 수정 2022.01.28 (17: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파병 부대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8일) 오후 원인철 합참의장이 한빛, 동명, 아크, 청해부대장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현지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3차 접종 추진 경과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의장은 특히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청해부대에는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지시하면서 "함상에서 임무 수행하는 요원들의 피로도 경감과 사기 유지에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해부대원들은 현지에서 지난 24일 3차 접종을 완료했고, 아크부대에서는 3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합참은 또 한빛부대와 동명부대에서는 늦어도 다음 달 둘째 주까지는 3차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다음 달 안에 3차 접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체 해외파병 부대에 부대원의 약 10%가 처방할 수 있는 양의 경구용 치료제가 보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합참의장, 해외파병 부대 방역 점검…3차 접종 상황 확인
    • 입력 2022-01-28 17:37:13
    • 수정2022-01-28 17:55:11
    정치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파병 부대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8일) 오후 원인철 합참의장이 한빛, 동명, 아크, 청해부대장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현지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3차 접종 추진 경과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의장은 특히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청해부대에는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지시하면서 "함상에서 임무 수행하는 요원들의 피로도 경감과 사기 유지에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해부대원들은 현지에서 지난 24일 3차 접종을 완료했고, 아크부대에서는 3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합참은 또 한빛부대와 동명부대에서는 늦어도 다음 달 둘째 주까지는 3차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다음 달 안에 3차 접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체 해외파병 부대에 부대원의 약 10%가 처방할 수 있는 양의 경구용 치료제가 보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