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중부 곳곳 ‘한파특보’…영남·전남 동부 ‘건조특보’

입력 2022.01.29 (07:04) 수정 2022.01.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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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동안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7.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고요,

한낮에도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후 설 당일인 화요일에는 기온은 잠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날씨 상황은 좋지 못하겠습니다.

월요일 밤부터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눈이 시작돼, 설 당일에는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 비가 그친 뒤 연휴 마지막 날 기온은 다시 내려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영남과 전남 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 곳곳으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철원 영하 13.2도를 보이고 있고, 남부지방도 대구 -1.2도 등으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도, 대전 4도, 부산 9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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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날씨] 중부 곳곳 ‘한파특보’…영남·전남 동부 ‘건조특보’
    • 입력 2022-01-29 07:04:24
    • 수정2022-01-29 08: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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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동안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7.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고요,

한낮에도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후 설 당일인 화요일에는 기온은 잠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날씨 상황은 좋지 못하겠습니다.

월요일 밤부터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눈이 시작돼, 설 당일에는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 비가 그친 뒤 연휴 마지막 날 기온은 다시 내려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영남과 전남 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 곳곳으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철원 영하 13.2도를 보이고 있고, 남부지방도 대구 -1.2도 등으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도, 대전 4도, 부산 9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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