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석재 채취장서 토사붕괴로 3명 매몰…구조작업 중

입력 2022.01.29 (12:07) 수정 2022.01.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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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양주의 한 석재 채취장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3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세중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한 석재채취장에서 작업자들이 매몰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매몰된 작업자는 3명으로 이들은 골재를 채취하기 위한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터파기 작업을 위해 20 미터 깊이에 내려가서 작업하던 중 폭파되면서 지상에 있던 토사물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력은 모두 3명으로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 3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119 구조견과 소방대원 48명을 현장에 보내 흙더미를 치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업자들이 고립된 위치가 워낙에 깊다 보니, 작업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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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석재 채취장서 토사붕괴로 3명 매몰…구조작업 중
    • 입력 2022-01-29 12:07:11
    • 수정2022-01-29 13:46:07
    뉴스 12
[앵커]

경기도 양주의 한 석재 채취장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3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세중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한 석재채취장에서 작업자들이 매몰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매몰된 작업자는 3명으로 이들은 골재를 채취하기 위한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터파기 작업을 위해 20 미터 깊이에 내려가서 작업하던 중 폭파되면서 지상에 있던 토사물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력은 모두 3명으로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 3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119 구조견과 소방대원 48명을 현장에 보내 흙더미를 치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업자들이 고립된 위치가 워낙에 깊다 보니, 작업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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