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저녁 7시쯤 차츰 해소

입력 2022.01.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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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29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9일)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한남~서초 4km, 옥산분기점~남이분기점 부근 17km, 대전~비룡분기점 4km 등 모두 31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산휴게소~해미 4km 등 13km 구간에서 밀리고,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서청주부근~남이분기점 7km 등 10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는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까진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약 28만 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21만 대가 서울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저녁 7시 이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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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저녁 7시쯤 차츰 해소
    • 입력 2022-01-29 16:36:23
    사회
설 연휴 첫날인 오늘(29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9일)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한남~서초 4km, 옥산분기점~남이분기점 부근 17km, 대전~비룡분기점 4km 등 모두 31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산휴게소~해미 4km 등 13km 구간에서 밀리고,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서청주부근~남이분기점 7km 등 10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는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까진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약 28만 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21만 대가 서울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저녁 7시 이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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