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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삼표산업 석재채굴장서 작업자 매몰…2명 사망
입력 2022.01.29 (19:03) 수정 2022.01.29 (19:1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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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매몰됐습니다.

오후 들어 매몰자 2명이 발견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찬 기자, 지금 해가 졌는데 지금도 수색은 이어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이제 해가 모두 진 상태지만 이곳에서는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명차 등을 동원해 오늘 밤 11시까지 수색을 이어 간다고 밝혔는데요.

제 뒤편에 있는 석재채취장에 매몰됐던 작업자는 총 3명입니다.

오후 들어 작업자 두 명이 잇달아 발견됐지만, 모두 숨진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김춘기/양주소방서 예방과장 : "가령 현재 1차 구조하신 분하고 2차 구조하신 분하고는 거리는 대략 육안으로 10m 안짝입니다. 10m 이내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오전 10시쯤이었습니다.

사고 장소는 삼표산업에서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석산입니다.

사고 당시 폭파작업을 위해 바위에 구멍을 뚫던 중 위쪽에 쌓인 상당량의 토사가 쏟아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매몰된 인부들은 당시 모두 굴착기 등 중장비에 탑승한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발견된 지역을 위주로 마지막 매몰된 작업자를 찾고 있습니다.

다만 쏟아져 내린 흙의 양이 많고 범위가 넓다 보니 수색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삼표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으로, 이번에 사망자까지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삼표산업은 오늘 오후 입장문을 통해 사고자와 가족에게 사과하는 한편,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양주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 황종원/영상편집:한찬의
  • 양주 삼표산업 석재채굴장서 작업자 매몰…2명 사망
    • 입력 2022-01-29 19:03:16
    • 수정2022-01-29 19:10:07
    뉴스 7
[앵커]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매몰됐습니다.

오후 들어 매몰자 2명이 발견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찬 기자, 지금 해가 졌는데 지금도 수색은 이어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이제 해가 모두 진 상태지만 이곳에서는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명차 등을 동원해 오늘 밤 11시까지 수색을 이어 간다고 밝혔는데요.

제 뒤편에 있는 석재채취장에 매몰됐던 작업자는 총 3명입니다.

오후 들어 작업자 두 명이 잇달아 발견됐지만, 모두 숨진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김춘기/양주소방서 예방과장 : "가령 현재 1차 구조하신 분하고 2차 구조하신 분하고는 거리는 대략 육안으로 10m 안짝입니다. 10m 이내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오전 10시쯤이었습니다.

사고 장소는 삼표산업에서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석산입니다.

사고 당시 폭파작업을 위해 바위에 구멍을 뚫던 중 위쪽에 쌓인 상당량의 토사가 쏟아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매몰된 인부들은 당시 모두 굴착기 등 중장비에 탑승한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발견된 지역을 위주로 마지막 매몰된 작업자를 찾고 있습니다.

다만 쏟아져 내린 흙의 양이 많고 범위가 넓다 보니 수색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삼표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으로, 이번에 사망자까지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삼표산업은 오늘 오후 입장문을 통해 사고자와 가족에게 사과하는 한편,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양주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 황종원/영상편집:한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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