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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세 엿새 째 만명 대 기록할 듯…팍스로비드 내일 도착
입력 2022.01.31 (06:08) 수정 2022.01.31 (06:2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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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도 만 명대를 기록하며 최다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 명절 연휴에 귀성.귀경길에 나선 시민들이 검사에 나서면서 전국의 선별진료소에는 긴 줄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설날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31일)도 엿새 째 만명 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확진자는 만 7천 530여 명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지 일주일만에 신규 확진자는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처음으로 6천 명이 넘었습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이번주 중 2만 명을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 서울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설 연휴에도 검사 행렬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1번으로 가세요"]

오후 내내 대기 시간은 1시간 정도, 고향으로 가기 전이나 미리 다녀온 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진 여부를 검사하려는 행렬입니다.

[시민 : "설 지내려고 마산에 가족분들 뵈러 다녀왔는데 혹시 모를 염려때문에 자진해서 다녀온 다음에 검사받게 됐어요."]

새 검사 체계 개편에 따라 시민들은 설 명절 연휴기간 전국의 선별진료소 256곳에서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고위험군 등을 제외한 일반 검사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 나와야만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에따른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문재인 대통령은 생산 업체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일시적인 물량 부족 우려를 의식한 듯 공급 물량이 충분하다며 사재기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초 오늘(31일) 도착 예정이었던 팍스로비드 1만 천 명 분이 미국 북동부 폭설로 인한 항공편 결항으로 내일(다음달 1일) 도착할 예정이라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촬영기자:김보현/영상편집:남은주/그래픽:김지혜
  • 오미크론 확산세 엿새 째 만명 대 기록할 듯…팍스로비드 내일 도착
    • 입력 2022-01-31 06:08:18
    • 수정2022-01-31 06:20:14
    뉴스광장 1부
[앵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도 만 명대를 기록하며 최다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 명절 연휴에 귀성.귀경길에 나선 시민들이 검사에 나서면서 전국의 선별진료소에는 긴 줄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설날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31일)도 엿새 째 만명 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확진자는 만 7천 530여 명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지 일주일만에 신규 확진자는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처음으로 6천 명이 넘었습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이번주 중 2만 명을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 서울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설 연휴에도 검사 행렬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1번으로 가세요"]

오후 내내 대기 시간은 1시간 정도, 고향으로 가기 전이나 미리 다녀온 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진 여부를 검사하려는 행렬입니다.

[시민 : "설 지내려고 마산에 가족분들 뵈러 다녀왔는데 혹시 모를 염려때문에 자진해서 다녀온 다음에 검사받게 됐어요."]

새 검사 체계 개편에 따라 시민들은 설 명절 연휴기간 전국의 선별진료소 256곳에서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고위험군 등을 제외한 일반 검사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 나와야만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에따른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문재인 대통령은 생산 업체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일시적인 물량 부족 우려를 의식한 듯 공급 물량이 충분하다며 사재기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초 오늘(31일) 도착 예정이었던 팍스로비드 1만 천 명 분이 미국 북동부 폭설로 인한 항공편 결항으로 내일(다음달 1일) 도착할 예정이라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촬영기자:김보현/영상편집:남은주/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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