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마음 무겁지만…명절 준비·귀성길 ‘활기’
입력 2022.01.31 (07:39)
수정 2022.01.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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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탓에 마음은 여전히 무겁지만,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은 오랜만에 북적였고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박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명절 연휴를 맞은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꼼꼼하게 고른 제수용품을 양손에 든 손님들로 북새통입니다.
각종 재료로 만든 전이 노릇노릇 익어가는 반찬 가게.
고소한 냄새에 이끌린 손님들이 줄을 섰습니다.
[김선임/서울시 군자동 : "편하고 싸고, 요즘에는 맛도 좋으니까 굳이 집에서 할 필요 없겠더라고요. 다 맛있게 잘하시니까 깨끗하고. 그래서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낸 시장 상인들.
오랜만의 명절 대목에 바빠도 마음만은 즐겁습니다.
[박미숙/전통시장 상인 : "그 전에 비해서는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코로나인데도 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조금 괜찮은 것 같아요."]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지만, 오랜만에 보는 가족과의 명절은 기대가 큽니다.
[김명진/전주시 삼천동 :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굉장히 조심스러워서 모이는 게 많이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잠깐 얼굴 볼 계획입니다."]
가족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명절이 주는 넉넉한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코로나 19 탓에 마음은 여전히 무겁지만,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은 오랜만에 북적였고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박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명절 연휴를 맞은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꼼꼼하게 고른 제수용품을 양손에 든 손님들로 북새통입니다.
각종 재료로 만든 전이 노릇노릇 익어가는 반찬 가게.
고소한 냄새에 이끌린 손님들이 줄을 섰습니다.
[김선임/서울시 군자동 : "편하고 싸고, 요즘에는 맛도 좋으니까 굳이 집에서 할 필요 없겠더라고요. 다 맛있게 잘하시니까 깨끗하고. 그래서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낸 시장 상인들.
오랜만의 명절 대목에 바빠도 마음만은 즐겁습니다.
[박미숙/전통시장 상인 : "그 전에 비해서는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코로나인데도 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조금 괜찮은 것 같아요."]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지만, 오랜만에 보는 가족과의 명절은 기대가 큽니다.
[김명진/전주시 삼천동 :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굉장히 조심스러워서 모이는 게 많이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잠깐 얼굴 볼 계획입니다."]
가족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명절이 주는 넉넉한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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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탓에 마음은 여전히 무겁지만,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은 오랜만에 북적였고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박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명절 연휴를 맞은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꼼꼼하게 고른 제수용품을 양손에 든 손님들로 북새통입니다.
각종 재료로 만든 전이 노릇노릇 익어가는 반찬 가게.
고소한 냄새에 이끌린 손님들이 줄을 섰습니다.
[김선임/서울시 군자동 : "편하고 싸고, 요즘에는 맛도 좋으니까 굳이 집에서 할 필요 없겠더라고요. 다 맛있게 잘하시니까 깨끗하고. 그래서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낸 시장 상인들.
오랜만의 명절 대목에 바빠도 마음만은 즐겁습니다.
[박미숙/전통시장 상인 : "그 전에 비해서는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코로나인데도 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조금 괜찮은 것 같아요."]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지만, 오랜만에 보는 가족과의 명절은 기대가 큽니다.
[김명진/전주시 삼천동 :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굉장히 조심스러워서 모이는 게 많이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잠깐 얼굴 볼 계획입니다."]
가족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명절이 주는 넉넉한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코로나 19 탓에 마음은 여전히 무겁지만,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은 오랜만에 북적였고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박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명절 연휴를 맞은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꼼꼼하게 고른 제수용품을 양손에 든 손님들로 북새통입니다.
각종 재료로 만든 전이 노릇노릇 익어가는 반찬 가게.
고소한 냄새에 이끌린 손님들이 줄을 섰습니다.
[김선임/서울시 군자동 : "편하고 싸고, 요즘에는 맛도 좋으니까 굳이 집에서 할 필요 없겠더라고요. 다 맛있게 잘하시니까 깨끗하고. 그래서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낸 시장 상인들.
오랜만의 명절 대목에 바빠도 마음만은 즐겁습니다.
[박미숙/전통시장 상인 : "그 전에 비해서는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코로나인데도 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조금 괜찮은 것 같아요."]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지만, 오랜만에 보는 가족과의 명절은 기대가 큽니다.
[김명진/전주시 삼천동 :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굉장히 조심스러워서 모이는 게 많이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잠깐 얼굴 볼 계획입니다."]
가족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명절이 주는 넉넉한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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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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