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현장 수색 재개…안전 확보 뒤 중장비 투입

입력 2022.01.31 (09:00) 수정 2022.01.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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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중장비를 동원한 작업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7일 천장 균열이 발견된 24층 보강 작업과 하부층 지지대 설치를 오늘(31일)중 마무리하고, 안전이 확보되면 굴착기 등 중장비를 활용한 구조·수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고 건물 24층 천장 균열 발견으로 안전상 문제가 제기되면서, 주말 한때 수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고수습본부는 현재 27층과 28층에 매몰된 2명을 찾기 위한 진입로 확보 작업과 나머지 실종자 3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23층부터 38층 사이 상층부 탐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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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31 09:00:11
    • 수정2022-01-31 09:50:02
    사회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중장비를 동원한 작업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7일 천장 균열이 발견된 24층 보강 작업과 하부층 지지대 설치를 오늘(31일)중 마무리하고, 안전이 확보되면 굴착기 등 중장비를 활용한 구조·수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고 건물 24층 천장 균열 발견으로 안전상 문제가 제기되면서, 주말 한때 수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고수습본부는 현재 27층과 28층에 매몰된 2명을 찾기 위한 진입로 확보 작업과 나머지 실종자 3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23층부터 38층 사이 상층부 탐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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