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커피 수입량 증가 추세
입력 2022.01.31 (09:24)
수정 2022.01.31 (09: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없애거나 줄인 이른바 '디카페인' 커피 원두 수입이 늘고 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4천737t(톤)으로 한해 전 (3천712t)보다 27.5% 증가했습니다.
연간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이 4천t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입금액도 4천625만 8천 달러(약 559억 7천만 원)로 전년(3천249만 2천 달러)보다 42% 이상 증가했습니다.
디카페인이 전체 수입 원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5% 정도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성장세는 가파른 편입니다.
지난해 전체 원두 수입량은 전년보다 7.3% 정도 증가했지만, 디카페인은 그보다 4배 가까이 더 성장했습니다.
이는 커피를 습관처럼 하루에 두세 잔 이상씩 마시는 사람들이 수면 장애 등을 덜기 위해 디카페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4천737t(톤)으로 한해 전 (3천712t)보다 27.5% 증가했습니다.
연간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이 4천t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입금액도 4천625만 8천 달러(약 559억 7천만 원)로 전년(3천249만 2천 달러)보다 42% 이상 증가했습니다.
디카페인이 전체 수입 원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5% 정도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성장세는 가파른 편입니다.
지난해 전체 원두 수입량은 전년보다 7.3% 정도 증가했지만, 디카페인은 그보다 4배 가까이 더 성장했습니다.
이는 커피를 습관처럼 하루에 두세 잔 이상씩 마시는 사람들이 수면 장애 등을 덜기 위해 디카페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 증가 추세
-
- 입력 2022-01-31 09:24:23
- 수정2022-01-31 09:33:56
카페인을 없애거나 줄인 이른바 '디카페인' 커피 원두 수입이 늘고 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4천737t(톤)으로 한해 전 (3천712t)보다 27.5% 증가했습니다.
연간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이 4천t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입금액도 4천625만 8천 달러(약 559억 7천만 원)로 전년(3천249만 2천 달러)보다 42% 이상 증가했습니다.
디카페인이 전체 수입 원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5% 정도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성장세는 가파른 편입니다.
지난해 전체 원두 수입량은 전년보다 7.3% 정도 증가했지만, 디카페인은 그보다 4배 가까이 더 성장했습니다.
이는 커피를 습관처럼 하루에 두세 잔 이상씩 마시는 사람들이 수면 장애 등을 덜기 위해 디카페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4천737t(톤)으로 한해 전 (3천712t)보다 27.5% 증가했습니다.
연간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이 4천t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입금액도 4천625만 8천 달러(약 559억 7천만 원)로 전년(3천249만 2천 달러)보다 42% 이상 증가했습니다.
디카페인이 전체 수입 원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5% 정도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성장세는 가파른 편입니다.
지난해 전체 원두 수입량은 전년보다 7.3% 정도 증가했지만, 디카페인은 그보다 4배 가까이 더 성장했습니다.
이는 커피를 습관처럼 하루에 두세 잔 이상씩 마시는 사람들이 수면 장애 등을 덜기 위해 디카페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