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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1년 앞둔 미얀마서 아동·여성 피살 이어져
입력 2022.01.31 (10:56) 수정 2022.01.31 (10:57) 국제
쿠데타 1년을 앞둔 미얀마에서 아동과 여성을 포함한 민간인들의 사망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주 미얀마 동부 카야주 주도인 로이코에서 여성과 10대를 포함한 주민 6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현지시각 31일 보도했습니다.

시신을 묻은 한 마을 주민은 시신에 총탄은 물론 칼에 베인 자국 등 고문의 결과로 보이는 상처도 있었다고 방송에 말했습니다.

로이코 내 다른 마을에서는 6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지난주 로이코에서 숨진 민간인은 8명으로 늘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카야주에서는 지난해 12월 24일 프루소구 모소 마을에서 아동 4명을 포함해 최소 35구의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줬습니다.

한편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도 지난주 중부 사가잉 지역의 아야도 구(區)에서 미얀마군 총격으로 10살 소년을 포함해 4명의 마을 주민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얀마군은 지난 2020년 총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뒤 반군부 인사들을 유혈 탄압해왔습니다.

태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 미성년 아동과 여성을 포함해 약 1,500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쿠데타 1년 앞둔 미얀마서 아동·여성 피살 이어져
    • 입력 2022-01-31 10:56:25
    • 수정2022-01-31 10:57:23
    국제
쿠데타 1년을 앞둔 미얀마에서 아동과 여성을 포함한 민간인들의 사망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주 미얀마 동부 카야주 주도인 로이코에서 여성과 10대를 포함한 주민 6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현지시각 31일 보도했습니다.

시신을 묻은 한 마을 주민은 시신에 총탄은 물론 칼에 베인 자국 등 고문의 결과로 보이는 상처도 있었다고 방송에 말했습니다.

로이코 내 다른 마을에서는 6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지난주 로이코에서 숨진 민간인은 8명으로 늘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카야주에서는 지난해 12월 24일 프루소구 모소 마을에서 아동 4명을 포함해 최소 35구의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줬습니다.

한편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도 지난주 중부 사가잉 지역의 아야도 구(區)에서 미얀마군 총격으로 10살 소년을 포함해 4명의 마을 주민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얀마군은 지난 2020년 총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뒤 반군부 인사들을 유혈 탄압해왔습니다.

태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 미성년 아동과 여성을 포함해 약 1,500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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