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첫 날 4만 6,170건 실시…0.9% 양성
입력 2022.01.31 (16:14)
수정 2022.01.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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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작한 첫 날이었던 지난 29일 전국적으로 4만 6,170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0.9%에서 '양성'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는 지난 29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뿐만 아니라 신속항원검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총 4만 6,170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429건(0.9%)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해 대규모 감염자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했습니다.
신속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PCR 검사를 받고 양성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설 연휴 직후인 2월 3일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등 '우선 검사 대상자'에게만 PCR 검사를 해주는 새로운 검사체계가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일부 병·의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우선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작구청 제공]
오늘(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는 지난 29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뿐만 아니라 신속항원검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총 4만 6,170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429건(0.9%)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해 대규모 감염자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했습니다.
신속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PCR 검사를 받고 양성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설 연휴 직후인 2월 3일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등 '우선 검사 대상자'에게만 PCR 검사를 해주는 새로운 검사체계가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일부 병·의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우선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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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첫 날 4만 6,170건 실시…0.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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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31 16:14:24
- 수정2022-01-31 16:17:12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작한 첫 날이었던 지난 29일 전국적으로 4만 6,170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0.9%에서 '양성'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는 지난 29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뿐만 아니라 신속항원검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총 4만 6,170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429건(0.9%)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해 대규모 감염자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했습니다.
신속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PCR 검사를 받고 양성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설 연휴 직후인 2월 3일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등 '우선 검사 대상자'에게만 PCR 검사를 해주는 새로운 검사체계가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일부 병·의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우선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작구청 제공]
오늘(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는 지난 29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뿐만 아니라 신속항원검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총 4만 6,170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429건(0.9%)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해 대규모 감염자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했습니다.
신속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PCR 검사를 받고 양성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설 연휴 직후인 2월 3일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등 '우선 검사 대상자'에게만 PCR 검사를 해주는 새로운 검사체계가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일부 병·의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우선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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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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