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매몰 사고’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압수수색

입력 2022.01.31 (17:05) 수정 2022.01.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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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석재 채굴장 매몰 사고가 일어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 대해 오늘 오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양주사업소 현장 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 등으로 알려졌는데, 고용노동부는 확보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한편 소방 당국은 굴착기 17대 등을 투입해 실종된 50대 작업자 정 모 씨를 찾고 있지만 정 씨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과 내일 많은 눈으로 수색이 어려워질 것에 대비해 양주시에 제설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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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부, ‘매몰 사고’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압수수색
    • 입력 2022-01-31 17:05:53
    • 수정2022-01-31 17: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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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석재 채굴장 매몰 사고가 일어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 대해 오늘 오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양주사업소 현장 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 등으로 알려졌는데, 고용노동부는 확보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한편 소방 당국은 굴착기 17대 등을 투입해 실종된 50대 작업자 정 모 씨를 찾고 있지만 정 씨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과 내일 많은 눈으로 수색이 어려워질 것에 대비해 양주시에 제설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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