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18명·인천구치소 11명 코로나 19 추가 확진

입력 2022.01.31 (20:03) 수정 2022.01.31 (2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31일) 교정 당국에 따르면, 어제 실시한 2차 전수조사 결과 동부구치소 수용자 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5일 신입 수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까지 동부구치소 내 확진자는 총 81명으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 중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수용자 238명을 신축한 대구교도소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인천구치소에서도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까지 33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동부구치소 18명·인천구치소 11명 코로나 19 추가 확진
    • 입력 2022-01-31 20:03:43
    • 수정2022-01-31 20:04:49
    사회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31일) 교정 당국에 따르면, 어제 실시한 2차 전수조사 결과 동부구치소 수용자 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5일 신입 수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까지 동부구치소 내 확진자는 총 81명으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 중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수용자 238명을 신축한 대구교도소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인천구치소에서도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까지 33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