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8천 명대…역대 최다
입력 2022.02.01 (09:33)
수정 2022.02.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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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8,3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1만 8,123명, 해외 유입 220명입니다.
직전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달 30일 1만 7,528명에 비해 815명 늘어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5,509명, 서울 4,103명, 인천 1,36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 978명(60.5%)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72명, 대구 954명, 경남 845명, 충남 720명, 경북 614명, 전북 583명, 광주 493명, 대전 460명, 충북 405명, 충남 402명, 강원 253명, 울산 250명, 세종 108명, 제주 86명 등 모두 7,145명이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7천 명을 넘기면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7만 7,776건, 임시선별검사소의검사 건수는 14만 6,907건으로, 총 22만 4,683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9.3%로 어제(7.8%)보다 1.5%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1주간(1월 26일~2월 1일) 검사 양성률은 6.0%입니다. 검사 양성률은 지난달 26일 4.7%, 27일 5.2%, 28일 5.5%, 29일 6.0%, 30일 5.1%, 31일 7.8%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지만,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6,772명이 됐고 누적 치명률은 0.78%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명 줄어든 272명입니다.
재택치료자는 8만 2,860명으로 재택치료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경신했습니다.
종전 최대 기록인 어제 0시 기준 재택치료자 7만 5,709명 대비 7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16.3%로, 전국에 입원 가능한 병상이 1,975개 남아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3차 접종자 수는 1만 8,987명 늘어 인구 대비 접종률 53.1%, 60세 이상 인구 대비 85.8%입니다.
2차 접종률은 85.7%, 1차 접종률은 87.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8,3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1만 8,123명, 해외 유입 220명입니다.
직전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달 30일 1만 7,528명에 비해 815명 늘어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5,509명, 서울 4,103명, 인천 1,36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 978명(60.5%)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72명, 대구 954명, 경남 845명, 충남 720명, 경북 614명, 전북 583명, 광주 493명, 대전 460명, 충북 405명, 충남 402명, 강원 253명, 울산 250명, 세종 108명, 제주 86명 등 모두 7,145명이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7천 명을 넘기면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7만 7,776건, 임시선별검사소의검사 건수는 14만 6,907건으로, 총 22만 4,683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9.3%로 어제(7.8%)보다 1.5%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1주간(1월 26일~2월 1일) 검사 양성률은 6.0%입니다. 검사 양성률은 지난달 26일 4.7%, 27일 5.2%, 28일 5.5%, 29일 6.0%, 30일 5.1%, 31일 7.8%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지만,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6,772명이 됐고 누적 치명률은 0.78%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명 줄어든 272명입니다.
재택치료자는 8만 2,860명으로 재택치료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경신했습니다.
종전 최대 기록인 어제 0시 기준 재택치료자 7만 5,709명 대비 7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16.3%로, 전국에 입원 가능한 병상이 1,975개 남아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3차 접종자 수는 1만 8,987명 늘어 인구 대비 접종률 53.1%, 60세 이상 인구 대비 85.8%입니다.
2차 접종률은 85.7%, 1차 접종률은 87.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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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1 09:33:18
- 수정2022-02-01 10:26:1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8,3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1만 8,123명, 해외 유입 220명입니다.
직전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달 30일 1만 7,528명에 비해 815명 늘어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5,509명, 서울 4,103명, 인천 1,36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 978명(60.5%)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72명, 대구 954명, 경남 845명, 충남 720명, 경북 614명, 전북 583명, 광주 493명, 대전 460명, 충북 405명, 충남 402명, 강원 253명, 울산 250명, 세종 108명, 제주 86명 등 모두 7,145명이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7천 명을 넘기면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7만 7,776건, 임시선별검사소의검사 건수는 14만 6,907건으로, 총 22만 4,683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9.3%로 어제(7.8%)보다 1.5%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1주간(1월 26일~2월 1일) 검사 양성률은 6.0%입니다. 검사 양성률은 지난달 26일 4.7%, 27일 5.2%, 28일 5.5%, 29일 6.0%, 30일 5.1%, 31일 7.8%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지만,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6,772명이 됐고 누적 치명률은 0.78%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명 줄어든 272명입니다.
재택치료자는 8만 2,860명으로 재택치료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경신했습니다.
종전 최대 기록인 어제 0시 기준 재택치료자 7만 5,709명 대비 7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16.3%로, 전국에 입원 가능한 병상이 1,975개 남아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3차 접종자 수는 1만 8,987명 늘어 인구 대비 접종률 53.1%, 60세 이상 인구 대비 85.8%입니다.
2차 접종률은 85.7%, 1차 접종률은 87.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8,3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1만 8,123명, 해외 유입 220명입니다.
직전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달 30일 1만 7,528명에 비해 815명 늘어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5,509명, 서울 4,103명, 인천 1,36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 978명(60.5%)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72명, 대구 954명, 경남 845명, 충남 720명, 경북 614명, 전북 583명, 광주 493명, 대전 460명, 충북 405명, 충남 402명, 강원 253명, 울산 250명, 세종 108명, 제주 86명 등 모두 7,145명이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7천 명을 넘기면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7만 7,776건, 임시선별검사소의검사 건수는 14만 6,907건으로, 총 22만 4,683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9.3%로 어제(7.8%)보다 1.5%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1주간(1월 26일~2월 1일) 검사 양성률은 6.0%입니다. 검사 양성률은 지난달 26일 4.7%, 27일 5.2%, 28일 5.5%, 29일 6.0%, 30일 5.1%, 31일 7.8%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지만,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6,772명이 됐고 누적 치명률은 0.78%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명 줄어든 272명입니다.
재택치료자는 8만 2,860명으로 재택치료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경신했습니다.
종전 최대 기록인 어제 0시 기준 재택치료자 7만 5,709명 대비 7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16.3%로, 전국에 입원 가능한 병상이 1,975개 남아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3차 접종자 수는 1만 8,987명 늘어 인구 대비 접종률 53.1%, 60세 이상 인구 대비 85.8%입니다.
2차 접종률은 85.7%, 1차 접종률은 87.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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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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