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용담호 생태 관광지 조성…관광객 유치 나서

입력 2022.02.03 (07:43) 수정 2022.02.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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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안군이 용담호 주변에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부안군은 오는 8월까지 시외버스터미널을 새로 짓습니다.

전북의 시군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 용담호 주변에 생태 관광지가 조성됐습니다.

진안군은 10억 원을 들여 용담댐 주변에 물억새와 꽃창포 등 5종 20만 본의 꽃을 심고 파고라 등의자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설치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생태 관광지로 조성했습니다.

용담호는 완공 당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았지만 관광객이 찾지 않아 개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한재길/진안군 관광과장 : "용담호변 관광 자원화 사업을 통해 용담호 수질 개선과 환경 보존 그리고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은 지 49년 된 부안시외버스터미널이 새로 지어집니다.

부안군은 지난달부터 터미널 철거 공사를 시작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본격 신축 공사에 들어가 올 8월경에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부안시외버스터미널은 지상 2층 규모에 매표소와 판매시설, 문화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강대영/부안군 교통행정팀장 : "부안의 교통 문화 상권의 허브로써 인근의 부안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더불어 부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수군은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재해보상 안전보험료를 확대 지원합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59억 원, 농업인 안전보험은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농민에게 보험료의 95%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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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용담호 생태 관광지 조성…관광객 유치 나서
    • 입력 2022-02-03 07:43:52
    • 수정2022-02-03 08:35:44
    뉴스광장(전주)
[앵커]

진안군이 용담호 주변에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부안군은 오는 8월까지 시외버스터미널을 새로 짓습니다.

전북의 시군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 용담호 주변에 생태 관광지가 조성됐습니다.

진안군은 10억 원을 들여 용담댐 주변에 물억새와 꽃창포 등 5종 20만 본의 꽃을 심고 파고라 등의자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설치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생태 관광지로 조성했습니다.

용담호는 완공 당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았지만 관광객이 찾지 않아 개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한재길/진안군 관광과장 : "용담호변 관광 자원화 사업을 통해 용담호 수질 개선과 환경 보존 그리고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은 지 49년 된 부안시외버스터미널이 새로 지어집니다.

부안군은 지난달부터 터미널 철거 공사를 시작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본격 신축 공사에 들어가 올 8월경에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부안시외버스터미널은 지상 2층 규모에 매표소와 판매시설, 문화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강대영/부안군 교통행정팀장 : "부안의 교통 문화 상권의 허브로써 인근의 부안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더불어 부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수군은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재해보상 안전보험료를 확대 지원합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59억 원, 농업인 안전보험은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농민에게 보험료의 95%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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