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양성’ 중 76%만 PCR 검사서 최종 ‘확진’
입력 2022.02.03 (10:29)
수정 2022.02.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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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온 사람 가운데 76.1%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주와 전남, 경기 평택과 안성 등 4개 지역의 41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신속항원검사 8만 4,000건을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0.8%인 687건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이 지역에서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에, 다시 PCR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이 나와야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했습니다.
이 기간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이 나온 687건 가운데 PCR 검사를 진행해서도 양성이 나온 경우는 52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3.9%인 164건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PCR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때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받는 사람이 스스로 검사를 진행하며, 관리자가 검사 과정을 감독합니다.
같은 기간 광주 등 4개 지역에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 43곳에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는 총 4,246건이고, 이 가운데 3.4%인 146건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주와 전남, 경기 평택과 안성 등 4개 지역의 41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신속항원검사 8만 4,000건을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0.8%인 687건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이 지역에서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에, 다시 PCR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이 나와야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했습니다.
이 기간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이 나온 687건 가운데 PCR 검사를 진행해서도 양성이 나온 경우는 52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3.9%인 164건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PCR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때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받는 사람이 스스로 검사를 진행하며, 관리자가 검사 과정을 감독합니다.
같은 기간 광주 등 4개 지역에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 43곳에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는 총 4,246건이고, 이 가운데 3.4%인 146건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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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양성’ 중 76%만 PCR 검사서 최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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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3 10:29:23
- 수정2022-02-03 10:41:17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온 사람 가운데 76.1%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주와 전남, 경기 평택과 안성 등 4개 지역의 41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신속항원검사 8만 4,000건을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0.8%인 687건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이 지역에서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에, 다시 PCR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이 나와야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했습니다.
이 기간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이 나온 687건 가운데 PCR 검사를 진행해서도 양성이 나온 경우는 52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3.9%인 164건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PCR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때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받는 사람이 스스로 검사를 진행하며, 관리자가 검사 과정을 감독합니다.
같은 기간 광주 등 4개 지역에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 43곳에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는 총 4,246건이고, 이 가운데 3.4%인 146건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주와 전남, 경기 평택과 안성 등 4개 지역의 41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신속항원검사 8만 4,000건을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0.8%인 687건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이 지역에서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에, 다시 PCR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이 나와야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했습니다.
이 기간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이 나온 687건 가운데 PCR 검사를 진행해서도 양성이 나온 경우는 52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3.9%인 164건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PCR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때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받는 사람이 스스로 검사를 진행하며, 관리자가 검사 과정을 감독합니다.
같은 기간 광주 등 4개 지역에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 43곳에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는 총 4,246건이고, 이 가운데 3.4%인 146건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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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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