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에콰도르 수도, 홍수·산사태로 최소 24명 사망

입력 2022.02.03 (10:55) 수정 2022.02.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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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20년 만에 가장 큰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17시간 동안 계속 내린 비로 키토 서부 피친차산의 흙이 약해져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최소 24명이 숨졌는데요.

또한 이번 비로 키토 시 도로와 농업지역, 병원, 학교, 변전소 등도 피해를 보았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피해자들을 애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입춘을 하루 앞두고 서울과 평양, 베이징에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2월은 케이프타운에서 가장 더운 달이지만, 오늘은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워싱턴에는 비 소식이 있고,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 14도로 아침저녁으로 다소 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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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에콰도르 수도, 홍수·산사태로 최소 24명 사망
    • 입력 2022-02-03 10:55:59
    • 수정2022-02-03 11:06:10
    지구촌뉴스
남미의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20년 만에 가장 큰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17시간 동안 계속 내린 비로 키토 서부 피친차산의 흙이 약해져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최소 24명이 숨졌는데요.

또한 이번 비로 키토 시 도로와 농업지역, 병원, 학교, 변전소 등도 피해를 보았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피해자들을 애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입춘을 하루 앞두고 서울과 평양, 베이징에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2월은 케이프타운에서 가장 더운 달이지만, 오늘은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워싱턴에는 비 소식이 있고,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 14도로 아침저녁으로 다소 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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