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 입춘, 중부 한파 계속…서쪽 밤부터 눈

입력 2022.02.04 (07:49) 수정 2022.02.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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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인 오늘 절기가 무색하게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3도로 어제만큼 추운데요.

주말인 내일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쪽 지역에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지금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는데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밤에는 다시 눈구름이 강해져 충남과 호남, 제주에 또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 등지에는 내일까지 최대 7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제주 산지에도 3~10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4.4도, 파주 13.7도 등으로 중부 내륙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로 종일 영하에 머물겠고 강릉 3도, 대전 2도, 광주 5도, 대구 4도, 제주 8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최고 3~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다가 이후에는 점차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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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오늘 입춘, 중부 한파 계속…서쪽 밤부터 눈
    • 입력 2022-02-04 07:49:29
    • 수정2022-02-04 07: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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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인 오늘 절기가 무색하게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3도로 어제만큼 추운데요.

주말인 내일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쪽 지역에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지금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는데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밤에는 다시 눈구름이 강해져 충남과 호남, 제주에 또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 등지에는 내일까지 최대 7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제주 산지에도 3~10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4.4도, 파주 13.7도 등으로 중부 내륙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로 종일 영하에 머물겠고 강릉 3도, 대전 2도, 광주 5도, 대구 4도, 제주 8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최고 3~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다가 이후에는 점차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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