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2 나눔 물결…충북 모금 역대 최고
입력 2022.02.04 (08:43)
수정 2022.02.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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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두 달 동안 진행된 충북의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이웃 사랑으로 이겨내자는 의지가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말연시, 충북 전체 모금 목표액의 1%인 7천여만 원이 채워질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온도가 맨 위까지 쭉 올라갔습니다.
충북의 모금액은 3년 전, 70억 원대까지 는 뒤 주춤했다가 지난해부터 80억 원대로 올라서 2년 연속 최고치입니다.
올해는 1년 전보다 6백여만 원 늘어 목표 대비 125%를 기록했습니다.
충북 11개 시·군 전역에서 주민 개개인이 기부한 금액이 27억 8천여만 원에 이릅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금은 지난해, 27억 원에서 올해는 3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기업과 단체 등의 법인은 지난해보다 5억 원 많은 60억 5천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박호석/현대건설기계 인사지원부문장 : "사회의 도움 없이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없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모금액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위기 가정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쓰입니다.
[노영수/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어려운 이웃들을 관리하는 여러 기관이 우리 충북 도내에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배분)하고요."]
사회 각계 각층은 이런 크고 작은 나눔의 물결과 온정이 연말연시뿐만 아니라 연중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오은지
최근 두 달 동안 진행된 충북의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이웃 사랑으로 이겨내자는 의지가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말연시, 충북 전체 모금 목표액의 1%인 7천여만 원이 채워질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온도가 맨 위까지 쭉 올라갔습니다.
충북의 모금액은 3년 전, 70억 원대까지 는 뒤 주춤했다가 지난해부터 80억 원대로 올라서 2년 연속 최고치입니다.
올해는 1년 전보다 6백여만 원 늘어 목표 대비 125%를 기록했습니다.
충북 11개 시·군 전역에서 주민 개개인이 기부한 금액이 27억 8천여만 원에 이릅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금은 지난해, 27억 원에서 올해는 3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기업과 단체 등의 법인은 지난해보다 5억 원 많은 60억 5천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박호석/현대건설기계 인사지원부문장 : "사회의 도움 없이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없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모금액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위기 가정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쓰입니다.
[노영수/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어려운 이웃들을 관리하는 여러 기관이 우리 충북 도내에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배분)하고요."]
사회 각계 각층은 이런 크고 작은 나눔의 물결과 온정이 연말연시뿐만 아니라 연중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오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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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2022 나눔 물결…충북 모금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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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4 08:43:58
- 수정2022-02-04 09:03:22
[앵커]
최근 두 달 동안 진행된 충북의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이웃 사랑으로 이겨내자는 의지가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말연시, 충북 전체 모금 목표액의 1%인 7천여만 원이 채워질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온도가 맨 위까지 쭉 올라갔습니다.
충북의 모금액은 3년 전, 70억 원대까지 는 뒤 주춤했다가 지난해부터 80억 원대로 올라서 2년 연속 최고치입니다.
올해는 1년 전보다 6백여만 원 늘어 목표 대비 125%를 기록했습니다.
충북 11개 시·군 전역에서 주민 개개인이 기부한 금액이 27억 8천여만 원에 이릅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금은 지난해, 27억 원에서 올해는 3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기업과 단체 등의 법인은 지난해보다 5억 원 많은 60억 5천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박호석/현대건설기계 인사지원부문장 : "사회의 도움 없이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없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모금액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위기 가정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쓰입니다.
[노영수/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어려운 이웃들을 관리하는 여러 기관이 우리 충북 도내에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배분)하고요."]
사회 각계 각층은 이런 크고 작은 나눔의 물결과 온정이 연말연시뿐만 아니라 연중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오은지
최근 두 달 동안 진행된 충북의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이웃 사랑으로 이겨내자는 의지가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말연시, 충북 전체 모금 목표액의 1%인 7천여만 원이 채워질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온도가 맨 위까지 쭉 올라갔습니다.
충북의 모금액은 3년 전, 70억 원대까지 는 뒤 주춤했다가 지난해부터 80억 원대로 올라서 2년 연속 최고치입니다.
올해는 1년 전보다 6백여만 원 늘어 목표 대비 125%를 기록했습니다.
충북 11개 시·군 전역에서 주민 개개인이 기부한 금액이 27억 8천여만 원에 이릅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금은 지난해, 27억 원에서 올해는 32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기업과 단체 등의 법인은 지난해보다 5억 원 많은 60억 5천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박호석/현대건설기계 인사지원부문장 : "사회의 도움 없이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없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모금액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위기 가정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쓰입니다.
[노영수/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어려운 이웃들을 관리하는 여러 기관이 우리 충북 도내에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배분)하고요."]
사회 각계 각층은 이런 크고 작은 나눔의 물결과 온정이 연말연시뿐만 아니라 연중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오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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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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