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1월 5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다소 감소”

입력 2022.02.04 (15:50) 수정 2022.02.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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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월 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4주차 보다 다소 감소했으며, 유행기준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38.0℃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를 말합니다.

전국의 199개 의원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기관으로 지정해 집계한 바, 올해 5주차(1.23.~1.29.)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2.1명으로 4주차 2.3명 대비 감소하였으며, 유행기준 5.8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행주의보는 외래환자 1천 명당 5.8명을 넘어설 때 발령합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로 인해 급성호흡기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로 인한 입원환자 수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주기적 환기, 개인물품 공유 제한 등 감염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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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1월 5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다소 감소”
    • 입력 2022-02-04 15:50:58
    • 수정2022-02-04 15:52:32
    사회
질병관리청은 1월 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4주차 보다 다소 감소했으며, 유행기준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38.0℃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를 말합니다.

전국의 199개 의원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기관으로 지정해 집계한 바, 올해 5주차(1.23.~1.29.)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2.1명으로 4주차 2.3명 대비 감소하였으며, 유행기준 5.8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행주의보는 외래환자 1천 명당 5.8명을 넘어설 때 발령합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로 인해 급성호흡기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로 인한 입원환자 수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주기적 환기, 개인물품 공유 제한 등 감염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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