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아태차관보 “북핵대응 美의 최우선과제…韓日과 긴밀 협의”
입력 2022.02.05 (08:55)
수정 2022.02.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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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위협 대응이 여전히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한국, 일본 등 동맹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12일 하와이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역내 안보 도전 문제를 다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오는 12일 호놀룰루에서 회담을 열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3국 외교장관 회담은 북한이 올해 들어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긴장을 끌어올린 이후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 대응은 여전히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며 “한·일도 마찬가지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우리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한일 및 역내는 물론 전 세계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것임을 강조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전제조건 없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여전히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음을 여러 차례 분명히 했고 북한에 반복해서 손을 뻗고 있지만, 아직 실질적인 답을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12일 하와이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역내 안보 도전 문제를 다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오는 12일 호놀룰루에서 회담을 열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3국 외교장관 회담은 북한이 올해 들어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긴장을 끌어올린 이후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 대응은 여전히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며 “한·일도 마찬가지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우리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한일 및 역내는 물론 전 세계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것임을 강조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전제조건 없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여전히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음을 여러 차례 분명히 했고 북한에 반복해서 손을 뻗고 있지만, 아직 실질적인 답을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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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동아태차관보 “북핵대응 美의 최우선과제…韓日과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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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5 08:55:11
- 수정2022-02-05 09:02:02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위협 대응이 여전히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한국, 일본 등 동맹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12일 하와이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역내 안보 도전 문제를 다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오는 12일 호놀룰루에서 회담을 열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3국 외교장관 회담은 북한이 올해 들어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긴장을 끌어올린 이후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 대응은 여전히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며 “한·일도 마찬가지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우리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한일 및 역내는 물론 전 세계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것임을 강조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전제조건 없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여전히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음을 여러 차례 분명히 했고 북한에 반복해서 손을 뻗고 있지만, 아직 실질적인 답을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12일 하와이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역내 안보 도전 문제를 다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오는 12일 호놀룰루에서 회담을 열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3국 외교장관 회담은 북한이 올해 들어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긴장을 끌어올린 이후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 대응은 여전히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며 “한·일도 마찬가지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우리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한일 및 역내는 물론 전 세계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것임을 강조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전제조건 없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여전히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음을 여러 차례 분명히 했고 북한에 반복해서 손을 뻗고 있지만, 아직 실질적인 답을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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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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