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자 프로배구 김인혁 선수 사망…타살 혐의점 없어”

입력 2022.02.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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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자 프로배구 선수 김인혁 씨와 관련해, 경찰이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5일) 숨진 김 씨의 집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던 점 등을 볼 때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족의 뜻을 고려해 김 씨를 부검하지 않을 계획이며, 김 씨의 마지막 행적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조만간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앞서 김 씨는 어제 오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구단 측의 부탁으로 김 씨의 집에 방문했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김 씨는 2017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한국전력에 입단했고 2020년 삼성화재로 소속 팀을 옮겼습니다. 이후 부상 등으로 고전하던 김 씨는 지난해 말부터 치료를 위해 집에 머물러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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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남자 프로배구 김인혁 선수 사망…타살 혐의점 없어”
    • 입력 2022-02-05 13:31:02
    사회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자 프로배구 선수 김인혁 씨와 관련해, 경찰이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5일) 숨진 김 씨의 집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던 점 등을 볼 때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족의 뜻을 고려해 김 씨를 부검하지 않을 계획이며, 김 씨의 마지막 행적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조만간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앞서 김 씨는 어제 오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구단 측의 부탁으로 김 씨의 집에 방문했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김 씨는 2017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한국전력에 입단했고 2020년 삼성화재로 소속 팀을 옮겼습니다. 이후 부상 등으로 고전하던 김 씨는 지난해 말부터 치료를 위해 집에 머물러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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