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3만 명대 신규 확진…재택 치료 마친 10대 숨져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를 기록한지 사흘 만에 3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10대가 재택치료 격리 해제 나흘 만에 숨졌는데 유족들은 격리해제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베이징 첫 금 도전…‘개막식 한복’ 비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 밤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한복과 장구춤이 나왔던 어제 개막식을 놓고는 우리 전통문화를 중국 소수민족 문화로 폄하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50억 클럽’ 첫 구속…박영수·권순일 수사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 연루된 이른바 50억 클럽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곽상도 전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박영수 전 특검과 권순일 전 대법관의 혐의를 밝히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열세 지역 표심 잡기…8일 TV 토론 무산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각각 열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부산·울산·경남과 제주를 찾아 지역 공약을 내놨습니다. 8일로 예정했던 대선후보 TV 토론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