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프 정상 전화 통화로 우크라이나 관련 논의…“대화 유지”

입력 2022.02.06 (04:05) 수정 2022.02.0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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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논의했습니다.

로이터와 AFP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다음 주 러시아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방문하기 전 존슨 총리 등과 전화로 긴장 완화 방안에 관해 상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존슨 총리에게 상황 완화를 위해 대화를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도 통화하고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7일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8일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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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6 04:05:04
    • 수정2022-02-06 04:13:51
    국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논의했습니다.

로이터와 AFP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다음 주 러시아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방문하기 전 존슨 총리 등과 전화로 긴장 완화 방안에 관해 상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존슨 총리에게 상황 완화를 위해 대화를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도 통화하고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7일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8일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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