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추위 계속…동쪽 지역 ‘건조특보’

입력 2022.02.06 (06:13) 수정 2022.02.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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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추위 상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철원 기온이 영하 15.1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8.4도 등으로 공기가 차갑습니다.

추위 속에 일부 서쪽 지역에는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제주 산간과 충남 서해안, 호남 서부에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동쪽 지역은 계속해서 대기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4도, 부산 6도가 되겠고,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화요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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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도 추위 계속…동쪽 지역 ‘건조특보’
    • 입력 2022-02-06 06:13:44
    • 수정2022-02-06 07:58:28
    뉴스광장 1부
휴일인 오늘도 추위 상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철원 기온이 영하 15.1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8.4도 등으로 공기가 차갑습니다.

추위 속에 일부 서쪽 지역에는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제주 산간과 충남 서해안, 호남 서부에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동쪽 지역은 계속해서 대기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4도, 부산 6도가 되겠고,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화요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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