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3배 이상 증가

입력 2022.02.06 (14:36) 수정 2022.02.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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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제주에서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설 연휴와 설 연휴 직후인 최근 일주일(1월 30일부터 2월 5일)동안 확진자 총 천196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70명대의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그 전주(1월 23일∼29일) 366명보다 3.27배(830명)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일별 확진자는 1월 30일 74명, 31일 86명, 2월 1일 122명,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0.1%, 10대가 19.1%, 30대가 16.7% 등의 순입니다.

이어 40대 14%, 50대 7.9%, 60대가 4.9%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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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서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3배 이상 증가
    • 입력 2022-02-06 14:36:26
    • 수정2022-02-06 14:45:32
    사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제주에서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설 연휴와 설 연휴 직후인 최근 일주일(1월 30일부터 2월 5일)동안 확진자 총 천196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70명대의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그 전주(1월 23일∼29일) 366명보다 3.27배(830명)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일별 확진자는 1월 30일 74명, 31일 86명, 2월 1일 122명,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0.1%, 10대가 19.1%, 30대가 16.7% 등의 순입니다.

이어 40대 14%, 50대 7.9%, 60대가 4.9%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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