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16층에서 불…1명 중상·주민 20여명 대피

입력 2022.02.06 (14:58) 수정 2022.02.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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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쯤, 부산시 사하구에 있는 한 영구임대아파트 16층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길은 20여 분만에 잡았지만, 집주인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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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6 14:58:22
    • 수정2022-02-06 15:16:49
    사회
오늘 오후 1시쯤, 부산시 사하구에 있는 한 영구임대아파트 16층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길은 20여 분만에 잡았지만, 집주인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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