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수석대표,10일 하와이서 회동…北 미사일 등 논의

입력 2022.02.07 (06:10) 수정 2022.02.0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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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세 나라 북핵 수석대표가 오는 10일 미국 하와이에서 만나 북한 미사일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나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대면하는 건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 협의 이후 넉 달 만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에서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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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7 06:10:37
    • 수정2022-02-07 06: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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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세 나라 북핵 수석대표가 오는 10일 미국 하와이에서 만나 북한 미사일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나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대면하는 건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 협의 이후 넉 달 만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에서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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