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낮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아…대기 건조 주의

입력 2022.02.07 (06:58) 수정 2022.02.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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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 공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철원의 기온이 영하 15.1도까지 뚝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7.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높아지겠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해 이후에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에 이어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 양이 어제보다 늘어나겠습니다.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춘천이 영하 11.2도, 대전이 영하 6.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과 광주, 대구 5도, 부산 7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8도까지 올라가 3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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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낮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아…대기 건조 주의
    • 입력 2022-02-07 06:58:23
    • 수정2022-02-07 07:03:43
    뉴스광장 1부
월요일, 출근길 공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철원의 기온이 영하 15.1도까지 뚝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7.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높아지겠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해 이후에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에 이어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 양이 어제보다 늘어나겠습니다.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춘천이 영하 11.2도, 대전이 영하 6.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과 광주, 대구 5도, 부산 7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8도까지 올라가 3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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