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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률도 20.8% 최대치…재택치료자 곧 한계
입력 2022.02.07 (07:02) 수정 2022.02.07 (07:0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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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검사자 가운데 확진자 비율인 '양성률'도 연일 최대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도 하루 만 명 이상 늘어나고 있는데, 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관리 한계치를 곧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역당국이 밝힌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20.8%.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0%를 밑돌았지만 지난 3일 처음으로 10%를 넘더니, 사흘 만에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검사를 받은 사람 5명 가운데 1명은 확진자라는 의미인데, 실제론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숨은 전파가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엄중식/가천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 "감염 확인이 안 되고 넘어가는 분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를 할 수 있는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자도 연일 최대칩니다.

어제 0시 기준 12만 8천여 명으로, 사흘 연속 하루 만 명 이상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하루 16만 3천여 명 정도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며칠 안에 한계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재택치료 관리를 고위험군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윱니다.

[정재훈/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백신 접종이 완료되고 기저질환이 없고 건강한 분들 같은 경우엔 재택 치료라기보단 집에서 쉬면서 격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될 것 같다."]

오늘부터 현행 6명, 밤 9시인 사적 모임 인원 수와 영업 시간 제한이 2주 더 연장됩니다.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된 백화점과 대형마트, 학원 등에 판촉과 시식 금지, 칸막이 설치 같은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됩니다.

새 학기 등교에 대비한 방역 방침도 오늘 발표됩니다.

정상 등교를 하되 오미크론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 등을 실시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위강해/그래픽:김지혜
  • 양성률도 20.8% 최대치…재택치료자 곧 한계
    • 입력 2022-02-07 07:02:05
    • 수정2022-02-07 07:09:20
    뉴스광장
[앵커]

코로나19 검사자 가운데 확진자 비율인 '양성률'도 연일 최대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도 하루 만 명 이상 늘어나고 있는데, 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관리 한계치를 곧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역당국이 밝힌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20.8%.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0%를 밑돌았지만 지난 3일 처음으로 10%를 넘더니, 사흘 만에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검사를 받은 사람 5명 가운데 1명은 확진자라는 의미인데, 실제론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숨은 전파가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엄중식/가천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 "감염 확인이 안 되고 넘어가는 분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를 할 수 있는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자도 연일 최대칩니다.

어제 0시 기준 12만 8천여 명으로, 사흘 연속 하루 만 명 이상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하루 16만 3천여 명 정도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며칠 안에 한계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재택치료 관리를 고위험군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윱니다.

[정재훈/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백신 접종이 완료되고 기저질환이 없고 건강한 분들 같은 경우엔 재택 치료라기보단 집에서 쉬면서 격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될 것 같다."]

오늘부터 현행 6명, 밤 9시인 사적 모임 인원 수와 영업 시간 제한이 2주 더 연장됩니다.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된 백화점과 대형마트, 학원 등에 판촉과 시식 금지, 칸막이 설치 같은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됩니다.

새 학기 등교에 대비한 방역 방침도 오늘 발표됩니다.

정상 등교를 하되 오미크론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 등을 실시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위강해/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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