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쇼트트랙 대표팀, 오늘 개인전 메달 도전

입력 2022.02.07 (10:26) 수정 2022.02.07 (1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오늘(7일) 쇼트트랙 개인전에서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늘(7일) 밤 8시 30분(한국 시간)부터 중국 베이징의 수도체육관에서 시작하는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합니다.

여자 500m에는 최민정과 이유빈이 예선에 나섰으나 이유빈이 탈락해 최민정 혼자 준준결승에 출격합니다. 남자 1,000m에서는 황대헌과 이준서, 박장혁이 나란히 예선을 통과해 메달을 노립니다. 두 종목 모두 오늘(7일) 결승까지 소화합니다.

여자 500m는 그동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이지 못한 종목입니다. 1998년 나가노 대회 전이경과 2014년 소치 대회 박승희의 동메달이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남자 1,000m는 반대로 우리나라가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 종목입니다. 지금까지 이 종목에서 나온 8개의 금메달 중에서 우리나라가 5개를 쓸어 담았습니다. 황대헌은 미국의 스포츠 데이터 기업이 예상한 유력한 금메달 후보이기도 합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5일 혼성 계주에서 예선 탈락해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으나 개인전 메달로 반등을 이뤄내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 경기를 오늘 저녁 2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베이징올림픽-쇼트트랙 대표팀, 오늘 개인전 메달 도전
    • 입력 2022-02-07 10:26:48
    • 수정2022-02-07 10:30:21
    올림픽 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오늘(7일) 쇼트트랙 개인전에서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늘(7일) 밤 8시 30분(한국 시간)부터 중국 베이징의 수도체육관에서 시작하는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합니다.

여자 500m에는 최민정과 이유빈이 예선에 나섰으나 이유빈이 탈락해 최민정 혼자 준준결승에 출격합니다. 남자 1,000m에서는 황대헌과 이준서, 박장혁이 나란히 예선을 통과해 메달을 노립니다. 두 종목 모두 오늘(7일) 결승까지 소화합니다.

여자 500m는 그동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이지 못한 종목입니다. 1998년 나가노 대회 전이경과 2014년 소치 대회 박승희의 동메달이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남자 1,000m는 반대로 우리나라가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 종목입니다. 지금까지 이 종목에서 나온 8개의 금메달 중에서 우리나라가 5개를 쓸어 담았습니다. 황대헌은 미국의 스포츠 데이터 기업이 예상한 유력한 금메달 후보이기도 합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5일 혼성 계주에서 예선 탈락해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으나 개인전 메달로 반등을 이뤄내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 경기를 오늘 저녁 2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