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판매 1만7천대…반도체 수급난에 지난해보다 22%↓
입력 2022.02.07 (10:35)
수정 2022.02.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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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여파로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감소했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7천361대로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1월 판매 대수로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칩니다.
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 부족과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이 전월 및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료별로 보면 전기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이 감소했습니다.
전기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1월 120대에서 올해 1월 502대로 세 배 이상 증가한 반면 디젤차는 35% 감소했고 가솔린차는 16%, 하이브리드차는 24% 각각 감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BMW 제공]
한국수입차협회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7천361대로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1월 판매 대수로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칩니다.
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 부족과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이 전월 및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료별로 보면 전기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이 감소했습니다.
전기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1월 120대에서 올해 1월 502대로 세 배 이상 증가한 반면 디젤차는 35% 감소했고 가솔린차는 16%, 하이브리드차는 24% 각각 감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BM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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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수입차 판매 1만7천대…반도체 수급난에 지난해보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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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7 10:35:19
- 수정2022-02-07 10:37:42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여파로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감소했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7천361대로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1월 판매 대수로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칩니다.
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 부족과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이 전월 및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료별로 보면 전기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이 감소했습니다.
전기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1월 120대에서 올해 1월 502대로 세 배 이상 증가한 반면 디젤차는 35% 감소했고 가솔린차는 16%, 하이브리드차는 24% 각각 감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BMW 제공]
한국수입차협회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7천361대로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1월 판매 대수로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칩니다.
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 부족과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이 전월 및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료별로 보면 전기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이 감소했습니다.
전기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1월 120대에서 올해 1월 502대로 세 배 이상 증가한 반면 디젤차는 35% 감소했고 가솔린차는 16%, 하이브리드차는 24% 각각 감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BM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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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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