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7명…“대부분 회복”

입력 2022.02.07 (11:18) 수정 2022.02.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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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대부분 부대원의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청해부대 기존 확진 인원은 대부분 회복된 상태로, 일부 인원만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 격리 해제를 위한 1차 PCR 검사를 한 데 이어 모레 2차 PCR 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 차례 검사를 통해 격리 해제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10시 기준 청해부대에서는 간부 2명, 병사 1명 등 3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0명으로 늘어, 현재 관리 중인 확진자는 1,9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육해공군과 국방부 직할 부대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들이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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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해부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7명…“대부분 회복”
    • 입력 2022-02-07 11:18:52
    • 수정2022-02-07 11:19:54
    정치
청해부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대부분 부대원의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청해부대 기존 확진 인원은 대부분 회복된 상태로, 일부 인원만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 격리 해제를 위한 1차 PCR 검사를 한 데 이어 모레 2차 PCR 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 차례 검사를 통해 격리 해제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10시 기준 청해부대에서는 간부 2명, 병사 1명 등 3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0명으로 늘어, 현재 관리 중인 확진자는 1,9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육해공군과 국방부 직할 부대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들이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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