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포 장릉 인근 아파트 건설’ 업체 대표들 조사

입력 2022.02.07 (12:34) 수정 2022.02.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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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아파트를 지었다 고발된 건설사 대표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대방건설 대표 A씨와 제이에스글로벌 대표 B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고발된 대광이엔씨 대표 C씨도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고 조선 왕릉인 김포 장릉에 인접한 검단신도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아파트를 건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A씨와 B씨는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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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포 장릉 인근 아파트 건설’ 업체 대표들 조사
    • 입력 2022-02-07 12:34:03
    • 수정2022-02-07 12:40:15
    뉴스 12
경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아파트를 지었다 고발된 건설사 대표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대방건설 대표 A씨와 제이에스글로벌 대표 B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고발된 대광이엔씨 대표 C씨도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고 조선 왕릉인 김포 장릉에 인접한 검단신도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아파트를 건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A씨와 B씨는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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