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 매몰자 1명 추가 수습…“남은 매몰자 1명 구조에 총력”

입력 2022.02.07 (16:13) 수정 2022.02.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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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28일째인 오늘(7일) 건물 잔해에 묻혀있던 매몰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붕괴 건물 27층 거실 쪽에서 매몰자 1명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지 4시간여 만입니다.

구조 당국은 현장 구조대원 확인 결과 매몰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며, 병원에서 사망 여부가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현재 붕괴 건물 26층에 매몰된 남은 매몰자 1명을 구조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수습본부는 굴착기 2대를 동원해 잔해를 치우고, 야간 작업을 통해 매몰자를 최대한 빨리 구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달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됐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이 숨진 채 수습됐으며, 1명은 구조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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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괴사고 매몰자 1명 추가 수습…“남은 매몰자 1명 구조에 총력”
    • 입력 2022-02-07 16:13:03
    • 수정2022-02-07 18:37:31
    사회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28일째인 오늘(7일) 건물 잔해에 묻혀있던 매몰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붕괴 건물 27층 거실 쪽에서 매몰자 1명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지 4시간여 만입니다.

구조 당국은 현장 구조대원 확인 결과 매몰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며, 병원에서 사망 여부가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현재 붕괴 건물 26층에 매몰된 남은 매몰자 1명을 구조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수습본부는 굴착기 2대를 동원해 잔해를 치우고, 야간 작업을 통해 매몰자를 최대한 빨리 구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달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됐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이 숨진 채 수습됐으며, 1명은 구조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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