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대선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 11일 개최 확정”

입력 2022.02.07 (17:25) 수정 2022.02.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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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종합편성채널 4곳(MBN·JTBC·채널A·TV조선)과 보도전문채널 2곳(연합뉴스TV·YTN) 등 6개 방송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를 오는 11일(금)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참여합니다.

토론 시간은 1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사회자는 한국기자협회와 6개사가 협의해 추천하고, 4당이 합의한 인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기자협회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후보들의 언론관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자협회는 이번 토론회 주관 방송사 선정 과정에서 방송사 의견 수렴이 미흡해 혼선을 일으킨 점에 대해 MBN·채널A·TV조선(이상 한글 가나다순) 등 종편 3사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김동훈 회장은 “한국기자협회는 여야 4당, 그리고 종편 및 보도 채널 담당자들과 조속한 실무 협의를 통해 대선 후보들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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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7 17:25:49
    • 수정2022-02-07 17: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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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종합편성채널 4곳(MBN·JTBC·채널A·TV조선)과 보도전문채널 2곳(연합뉴스TV·YTN) 등 6개 방송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를 오는 11일(금)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참여합니다.

토론 시간은 1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사회자는 한국기자협회와 6개사가 협의해 추천하고, 4당이 합의한 인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기자협회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후보들의 언론관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자협회는 이번 토론회 주관 방송사 선정 과정에서 방송사 의견 수렴이 미흡해 혼선을 일으킨 점에 대해 MBN·채널A·TV조선(이상 한글 가나다순) 등 종편 3사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김동훈 회장은 “한국기자협회는 여야 4당, 그리고 종편 및 보도 채널 담당자들과 조속한 실무 협의를 통해 대선 후보들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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