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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통합정부·국민내각”…윤석열 “혁신성장-생산적 복지”
입력 2022.02.07 (19:03) 수정 2022.02.07 (19:21)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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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진영과 이념을 초월한 통합 정부·국민 내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역동적 혁신 성장'으로 양극화를 극복하고 '생산적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역대 민주당 정부 고위직 출신 104명이 참여하는 단체가 출범식을 열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 중 일부는 실용주의적 노력이 부족했다는 쓴 소리도 나왔는데, 이재명 후보는 포용과 통합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인재와 정책에 있어서 진영을 가리지 않는 통합 정부가 필요하고, 내각 역시도 국민 내각으로 가야 한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 후보는 어젯밤 김종인 전 위원장, 오늘 이상돈 전 의원을 만난데 이어 내일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찾아갑니다.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 부동층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역동적 혁신 성장'을 통한 '생산적 맞춤 복지' 실현이라는 경제 비전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도약적 성장으로 국민 모두에게 커다란 기회가 찾아오고 양극화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가 실현되는 것을 말합니다."]

당 내부에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이 공개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윤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선대본부장도 단일화 과정이 조용히 이뤄져야 하고, 후보가 핵심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당선을 목표로 뛰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잇겠다며 진보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인상하고, 공무원 연금 등 특수직역 연금을 국민연금 방식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로 추진됐다 국민의힘 불참 선언으로 무산된 대선 후보 TV 토론회는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한효정
  • 이재명 “통합정부·국민내각”…윤석열 “혁신성장-생산적 복지”
    • 입력 2022-02-07 19:03:47
    • 수정2022-02-07 19:21:14
    뉴스7(전주)
[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진영과 이념을 초월한 통합 정부·국민 내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역동적 혁신 성장'으로 양극화를 극복하고 '생산적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역대 민주당 정부 고위직 출신 104명이 참여하는 단체가 출범식을 열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 중 일부는 실용주의적 노력이 부족했다는 쓴 소리도 나왔는데, 이재명 후보는 포용과 통합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인재와 정책에 있어서 진영을 가리지 않는 통합 정부가 필요하고, 내각 역시도 국민 내각으로 가야 한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 후보는 어젯밤 김종인 전 위원장, 오늘 이상돈 전 의원을 만난데 이어 내일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찾아갑니다.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 부동층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역동적 혁신 성장'을 통한 '생산적 맞춤 복지' 실현이라는 경제 비전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도약적 성장으로 국민 모두에게 커다란 기회가 찾아오고 양극화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가 실현되는 것을 말합니다."]

당 내부에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이 공개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윤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선대본부장도 단일화 과정이 조용히 이뤄져야 하고, 후보가 핵심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당선을 목표로 뛰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잇겠다며 진보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인상하고, 공무원 연금 등 특수직역 연금을 국민연금 방식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로 추진됐다 국민의힘 불참 선언으로 무산된 대선 후보 TV 토론회는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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