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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긴급진단]① 코로나 2만 명 시대 강원도…확진자 현황 분석
입력 2022.02.07 (19:04) 수정 2022.02.07 (19:51)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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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전해드린 것처럼. 강원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오늘(7일) 2만 명을 넘었습니다.

강원 코로나 2만 시대.

강원도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해 봅니다.

먼저, 그동안 코로나 어디서 얼마나 퍼졌는지.

이청초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누적 확진자 2만 명 시대.

강원도에서 코로나가 처음 발생한지 717일.

10,000명을 기록한지 꼭 60일만의 일입니다.

코로나 발생 시점부터 3차 유행기까지 1년 반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0명 안팎이었습니다.

그러다,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지난해 11월 100명대로 훌쩍 뛰었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줄었다가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주엔 일평균 50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바로 5차 대유행입니다.

강원도 내 확진자의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가장 많습니다.

그 뒤로 40대와 60대, 50대 순입니다.

다음은 시군별 누적 확진자 숩니다.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원주입니다.

누적 확진자가 5,000명을 넘었습니다.

이어, 춘천과 강릉, 속초, 동해, 홍천 등 5개 시군에서 각각 천 단위씩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가장 적은 곳은 인제였습니다.

하지만, 인구와 대비시켜 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인구 대비 최다 확진지역은 속초입니다.

2.02%.

100명 가운데 2명은 코로나에 걸렸다는 얘깁니다.

반면, 삼척은 0.56%로 강원도에서 환자 발생 가능성이 가장 적은 곳으로 꼽혔습니다.

이번엔 누적 확진자 만 명이었을 때와 2만 명인 현재 인구 대비 확진율입니다.

속초와 철원이 1, 2위로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3위가 화천에서 홍천으로 바뀌는 등 중위권 시군은 변동이 큽니다.

그러다, 삼척은 확진자 발생 빈도가 여전히 가장 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중증 환자의 비율입니다.

코로나 발생 첫해였던 2020년 100명 가운데 7명은 위중증 환자였습니다.

이듬해 3% 아래로 뚝 떨어지더니, 지금은 1%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환자 수는 기하급 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대부분 경증이나 무증상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그래픽:이미경
  • [긴급진단]① 코로나 2만 명 시대 강원도…확진자 현황 분석
    • 입력 2022-02-07 19:04:52
    • 수정2022-02-07 19:51:30
    뉴스7(춘천)
[앵커]

방금 전해드린 것처럼. 강원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오늘(7일) 2만 명을 넘었습니다.

강원 코로나 2만 시대.

강원도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해 봅니다.

먼저, 그동안 코로나 어디서 얼마나 퍼졌는지.

이청초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누적 확진자 2만 명 시대.

강원도에서 코로나가 처음 발생한지 717일.

10,000명을 기록한지 꼭 60일만의 일입니다.

코로나 발생 시점부터 3차 유행기까지 1년 반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0명 안팎이었습니다.

그러다,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지난해 11월 100명대로 훌쩍 뛰었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줄었다가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주엔 일평균 50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바로 5차 대유행입니다.

강원도 내 확진자의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가장 많습니다.

그 뒤로 40대와 60대, 50대 순입니다.

다음은 시군별 누적 확진자 숩니다.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원주입니다.

누적 확진자가 5,000명을 넘었습니다.

이어, 춘천과 강릉, 속초, 동해, 홍천 등 5개 시군에서 각각 천 단위씩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가장 적은 곳은 인제였습니다.

하지만, 인구와 대비시켜 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인구 대비 최다 확진지역은 속초입니다.

2.02%.

100명 가운데 2명은 코로나에 걸렸다는 얘깁니다.

반면, 삼척은 0.56%로 강원도에서 환자 발생 가능성이 가장 적은 곳으로 꼽혔습니다.

이번엔 누적 확진자 만 명이었을 때와 2만 명인 현재 인구 대비 확진율입니다.

속초와 철원이 1, 2위로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3위가 화천에서 홍천으로 바뀌는 등 중위권 시군은 변동이 큽니다.

그러다, 삼척은 확진자 발생 빈도가 여전히 가장 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중증 환자의 비율입니다.

코로나 발생 첫해였던 2020년 100명 가운데 7명은 위중증 환자였습니다.

이듬해 3% 아래로 뚝 떨어지더니, 지금은 1%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환자 수는 기하급 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대부분 경증이나 무증상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그래픽: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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