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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통합정부·국민내각”…윤석열 “혁신성장-생산적 복지”
입력 2022.02.07 (19:16) 수정 2022.02.07 (20:54)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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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진영과 이념을 초월한 통합 정부·국민 내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역동적 혁신 성장'으로 양극화를 극복하고 '생산적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역대 민주당 정부 고위직 출신 104명이 참여하는 단체가 출범식을 열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 중 일부는 실용주의적 노력이 부족했다는 쓴 소리도 나왔는데, 이재명 후보는 포용과 통합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인재와 정책에 있어서 진영을 가리지 않는 통합 정부가 필요하고, 내각 역시도 국민 내각으로 가야 한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 후보는 어젯밤 김종인 전 위원장, 오늘 이상돈 전 의원을 만난데 이어 내일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찾아갑니다.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 부동층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역동적 혁신 성장'을 통한 '생산적 맞춤 복지' 실현이라는 경제 비전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도약적 성장으로 국민 모두에게 커다란 기회가 찾아오고 양극화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가 실현되는 것을 말합니다."]

당 내부에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이 공개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윤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선대본부장도 단일화 과정이 조용히 이뤄져야 하고, 후보가 핵심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당선을 목표로 뛰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잇겠다며 진보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인상하고, 공무원 연금 등 특수직역 연금을 국민연금 방식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로 추진됐다 국민의힘 불참 선언으로 무산된 대선 후보 TV 토론회는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한효정
  • 이재명 “통합정부·국민내각”…윤석열 “혁신성장-생산적 복지”
    • 입력 2022-02-07 19:16:23
    • 수정2022-02-07 20:54:54
    뉴스7(청주)
[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진영과 이념을 초월한 통합 정부·국민 내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역동적 혁신 성장'으로 양극화를 극복하고 '생산적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역대 민주당 정부 고위직 출신 104명이 참여하는 단체가 출범식을 열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 중 일부는 실용주의적 노력이 부족했다는 쓴 소리도 나왔는데, 이재명 후보는 포용과 통합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인재와 정책에 있어서 진영을 가리지 않는 통합 정부가 필요하고, 내각 역시도 국민 내각으로 가야 한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 후보는 어젯밤 김종인 전 위원장, 오늘 이상돈 전 의원을 만난데 이어 내일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찾아갑니다.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 부동층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역동적 혁신 성장'을 통한 '생산적 맞춤 복지' 실현이라는 경제 비전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도약적 성장으로 국민 모두에게 커다란 기회가 찾아오고 양극화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가 실현되는 것을 말합니다."]

당 내부에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이 공개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윤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선대본부장도 단일화 과정이 조용히 이뤄져야 하고, 후보가 핵심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당선을 목표로 뛰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잇겠다며 진보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인상하고, 공무원 연금 등 특수직역 연금을 국민연금 방식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로 추진됐다 국민의힘 불참 선언으로 무산된 대선 후보 TV 토론회는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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