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매매량 25%↓…외지인 비중 ‘최고’

입력 2022.02.07 (22:54) 수정 2022.02.07 (2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출규제 등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만 2천여 건으로 일년 전보다 25.1% 줄었습니다.

구군별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남구와 중구의 거래량이 전년 대비 41.3%와 40.2%가 줄었습니다.

한편 외지인들의 갭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울산지역 전체 주택 매매량 가운데 외지인 비중이 25.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주택매매량 25%↓…외지인 비중 ‘최고’
    • 입력 2022-02-07 22:54:29
    • 수정2022-02-07 23:02:54
    뉴스7(울산)
대출규제 등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만 2천여 건으로 일년 전보다 25.1% 줄었습니다.

구군별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남구와 중구의 거래량이 전년 대비 41.3%와 40.2%가 줄었습니다.

한편 외지인들의 갭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울산지역 전체 주택 매매량 가운데 외지인 비중이 25.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